질환 및 증후군

일차 면역 결핍증에 해당하는 질환 및 증후군을 소개합니다.

중증 복합 면역 결핍증이란 무엇인가요?

T 림프구와 B 림프구의 기능 등이 선천적으로 동시에 결핍된 면역 결핍 질환입니다. 중증 복합 면역 결핍증은 다른 여러 일차 면역 결핍증보다 심한 감염 증상을 나타냅니다. SCID에는 반성유전 중증 복합 면역 결핍증(X-linked SCID), 상염색체 열성 중증 복합 면역 결핍증(Autosomal Recessive SCID), Reticular Dysgenesis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어떻게 진단할 수 있나요?

혈액 검사에서 림프구가 감소하여 있고, 유세포분석(Flow Cytometry) 검사를 통하여 림프구 아형 분석 및 증식 반응 이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 글로불린이 감소하여 있으며, 자연 피부 반응이 없습니다. T 림프구를 생성하는 가슴샘이 작거나 없어 흉부 방사선 촬영 및 초음파 검사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유전자 검사를 통해 확진할 수 있습니다.
 

치료에는 어떤 방법이 있나요?

면역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되어 있어 영아기 각종 균에 의한 심한 감염이 발생하게 되므로, 영유아기에 타인의 면역 세포를 포함한 조혈모세포를 이식받는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을 시행합니다. 기왕의 심각한 감염이 있는 경우엔 이식의 걸림돌이 될 수 있어, 이식 전 적극적인 치료로 감염을 예방하고, 중증 감염의 반도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출생 후 수개월 이내에 설사, 폐렴, 중이염 및 피부 감염 등이 나타나며, 초기에는 성장이 정상이나 반복되는 감염과 설사로 인하여 성장 저하가 나타나게 되며, 심한 감염의 경우 신생아 시기에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영유아기 BCG 접종이나 로타바이러스와 같은 생백신 접종 후 매우 중한 감염을 앓을 수 있습니다.
 

유전이 되나요?

많은 중증 복합 면역 결핍증에서 여러 유전자의 이상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유전자의 이상은, 부모로부터 물려받기보다는 자연적으로 돌연변이가 생긴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가족으로부터 이상 유전자를 물려받는 때도 있어 이에 대해 부모, 형제 등 가족을 대상으로 가계도 조사 및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기도 하며 산전 진찰도 가능합니다.
 

예후는 어떤가요?

중증 복합 면역 결핍증은 조기 진단 및 영유아기의 조가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이 예후에 가장 중요합니다.
중증 복합 면역 결핍증의 환아는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나, 치료받지 않으면 대부분 출생 수일에서 수개월 사이 심한 감염으로 결국 사망하게 됩니다.

선택적 IgA 결핍증이란 무엇인가요?

항체 중이 하나인 면역 글로불린 A(IgA)가 선천적으로 결핍된 질환입니다. 면역 글로불린 A(IgA) 이외의 다른 면역 글로불린 수치 및 다른 면역 기능은 정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333명 중 1명의 빈도로 발생하며, 일차 면역 결핍증 중 가장 흔한 질환입니다.
 

어떻게 진단할 수 있나요?

반복적인 호흡기, 소화기 감염, 알레르기, 자가면역 질환이 있을 때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상 IgA의 농도가 의미 있게 감소하여 있거나 측정되지 않을 정도로 낮을 때 진단을 합니다. 다만, 만 4세 이하의 소아의 경우, 면역 글로불린 A의 생성 과정이 정상적으로 느리게 발달할 수 있어, 보통 만 5세 이후에 최종 진단을 하게 됩니다.
 

치료에는 어떤 방법이 있나요?

증상이 없거나 가벼울 경우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감염이 재발하거나 만성적인 경우, 예방적으로 항생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면역 글로불린을 투여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수혈하는 경우는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면역 글로불린 A 결핍증 환자는 일반 혈액으로 수혈할 경우, 아나필락시스 등 치명적인 수혈 관련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큽니다. 수혈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상인 혈액을 5회 이상 씻은 후 적혈구만 추출하여 사용하거나, IgA 결핍증 환자의 혈액 제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85~90%의 환자는 증상이 가볍거나 무증상입니다. 일부 환자에서 호흡기, 위장관, 비뇨기에 빈번한 감염이 발생하거나 중이염, 만성 설사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다른 일차 면역 결핍증에서처럼 감염이 빈발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하지만, 전신성 홍반성 낭창과 같은 자가 면역 질환, 알레르기 질환 및 악성 종양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의 44%에서 혈청 내에 IgA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어서, 일반 혈액 제제를 수혈받는 경우, 아나필락시스 등의 치명적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전이 되나요?

보통 상염색체 유전을 합니다. 정확한 유전자 결함은 규명되지 않았으나, 6번 염색체의 부분 결함이 의심되고 있습니다. 분류 불능형 면역 결핍증(CVID) 환자 가족에서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예후는 어떤가요?

보통 예후는 양호합니다. 다만, 일부 IgA 결핍증 환자가 나중에 다른 질환으로 진행하는 때도 있으며, 중증 분류 불능형 면역 결핍증, 자가 면역 질환 혹은 림프종 등이 발병하면, 이들 질환에 따라 예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추적 관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범저감마글로불린혈증이란 무엇인가요?

범저감마글로불린혈증(Panhypogammaglobulinemia)은 면역 결핍증 중에서 체액 면역 결핍증에 속하는 질환입니다. 우리 몸에서 항체를 생산하는 B 림프구의 분화에 장애가 발생하여 나타나는 질환으로, 항체가 결핍되어 있어 반복적인 감염이 발생합니다.
 

어떻게 진단할 수 있나요?

반복되는 중증 감염 및 가족력으로 의심할 수 있으며 편도, 아데노이드 등 말초 림프샘이 없거나 혈액 내 여러 항체 농도가 감소하여 있습니다. 총 글로불린의 농도가 100mg/dL 미만일 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혈액형 A, B에 대한 자연 항체가 없고, 예방접종 후 항체가 거의 생성되지 않습니다. 세포 면역 검사는 정상인 경우가 많으며, 유전자 검사를 통해 확진할 수 있습니다.
 

치료에는 어떤 방법이 있나요?

현재까지는 부족한 면역 글로불린을 주기적으로 투여하여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입니다. 약 3~4주마다 면역 글로불린을 체중 1kg 당 400~500mg을 정맥에 주사하여 혈중 면역 글로불린(IgE) 농도를 400mg/dL 이상으로 유지합니다. 감염 발생 시에는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해야 하는 때도 있습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모체로부터 물려받은 항체가 소멸하는 생후 6~9개월부터 폐렴구균, 인플루엔자간균 같은 세균 감염이 자주 일어납니다. 또한, 폐포자충과 마이코플라즈마, 장내바이러스 등에 쉽게 감염될 수 있으며, 장바이러스의 경우, 뇌수막염은 매우 매우 위중한 경과를 보입니다. 이러한 감염으로 농가진, 결막염, 중이염, 부비동염 등이 흔히 나타나며, 폐렴, 패혈증, 농흉, 관절염 등의 중증 감염이 반복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 면역 질환이나 림프종 등이 함께 발병하기도 합니다.
 

유전이 되나요?

주로 반성 유전(X 염색체, 부르톤 형)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일부 상염색체 열성이나 자연적으로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예후는 어떤가요?

반복성 세균 감염에 의한 만성 폐 질환이 환자의 예후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따라서 10세 이상 된 환자는 매년 폐 기능 검사를 받도록 하며, 면역 글로불린 치료 및 적절한 항생제 치료로 감염에 의한 후유증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스코트-올드리치 증후군이란 무엇인가요?

일차 면역 결핍증 중 복합 면역 결핍증의 하나로 아토피 피부염, 혈소판 감소증과 잦은 감염이 발생합니다. 주로 X 염색체에 있는 림프구와 거핵세포 계통의 세포에서 발현되는 위스코트-알드리히 증후군 단백질 유전자의 변이로 인하여, 질환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떻게 진단할 수 있나요?

반복적인 감염, 아토피 피부염, 혈소판 감소증 및 혈소판 크기가 작고 기능이 저하된 소견이 있으며, 조기 영아 사망, 자가 면역 질환 및 알레르기 질환, 종양 등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면역 글로불린의 정량적 검사, 말초 혈구 세포 수 및 형태, 보체 농도 등을 포함한 기본적인 면역 혈액 검사와 혈소판 감소와 관련된 검사를 시행하며, 유전자 검사로 확진할 수 있습니다.
 

치료에는 어떤 방법이 있나요?

감염되기 쉬운 균에 대한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를 예방적으로 투여하여, 항체가 결핍되어 있을 때 면역 글로불린을 정맥 투여합니다. 혈소판 수치가 매우 낮을 때는 중증 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제한적으로 혈소판 수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면역이 정상인 타인의 조혈모세포를 환자에게 이식하여 면역 결핍을 치료하는 조혈모세포 이식 치료가 있습니다. 유전자 재조합을 통한 치료법이 연구 중입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돌 전에 여러 감염이 자주 발생합니다. 연쇄상구균을 포함한 세균에 의한 중이염, 폐렴, 수막염, 패혈증 등이 주로 나타나며, 폐포자충과 헤르페스에 의한 감염도 잘 발생합니다. 영아기에 아토피 피부염이 나타나고, 혈소판 감소증에 의한 점상 출혈이나 자반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지혈이 되지 않아 상처 발생 후 지속적인 출혈 및 혈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유전이 되나요?

성염색체인 X 염색체 열성으로 유전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자연적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매우 드물게 상염색체를 통한 유전도 가능합니다.
 

예후는 어떤가요?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대부분 어린 나이에 사망하게 되어 10대 이후까지 생존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주로 감염, 출혈, 자가 면역 질환, 악성 종양에 걸려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IgE 증후군이란 무엇인가요?

항체 중의 하나인 혈청 면역 글로불린 E(Immunoglobulin, IgE)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증가하여 있는 질환입니다.
항체 기능과 관련한 체액 면역 반응 및 기억 T 세포와 관련한 세포 면역 반응이 저하하여 있는 복합 면역 결핍증(Combined Immunodeficiency, CID)에 속합니다. 외부의 병원체에 대항하는 면역 반응이 감소하여 있으므로, 감염과 관련된 여러 증상 및 감염 질환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어떻게 진단할 수 있나요?

신생아 시기부터의 피부 농양, 반복적인 폐렴과 폐농양, 젖니가 늦게 빠지는 증상, 척추측만증(척추옆굽음증), 반복 골절, 영아기 피부 발진 및 특징적인 얼굴 모양 등의 특징적인 임상 증상이 있으며,혈액 내 IgE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여 있고, 혈액이나 객담(가래) 내의 호산구 수가 증가하여 있을 때, 고IgE 증후군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유전자 검사가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에는 어떤 방법이 있나요?

포도상구균 감염 등 여러 감염에 대해 항생제 치료가 장기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진균 감염에는 항진균 제제의 투여가 필요하며, 이러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감염 질환으로 인해 후유증은 남을 수 있어 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폐기종의 경우, 6개월 이상 지속할 경우 수술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항체가 결핍될 때는 면역 글로불린을 정맥 투여합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영아기부터 포도상구균에 의한 심한 농양이 여러 부위에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환자는 반복되는 폐렴으로 인하여 폐기종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밖에 진균 감염이나, 아토피 습진, 가려운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또래보다 젖니가 늦게 빠지고, 골절이 반복되며, 관절의 과신전 및 척추측만증(척추옆굽음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전이 되나요?

대부분은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며, 드물게 상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된 예도 보고된 적이 있습니다.
 

예후는 어떤가요?

폐 등 주요 장기의 손상 정도에 달려있습니다. 따라서 얼마나 성공적으로 감염을 예방하고, 또한 감염에 걸릴 시 효과적으로 감염을 치료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분류불능형 면역결핍증이란 무엇인가요?

지연 발병형 저감마글로불린혈증(Late onset hypogammaglobulinemia)로 불리기도 하며, 일차 면역 결핍증 중에서 체액 면역 결핍증(B Cell Deficiency)에 속하는 질환입니다.
우리 몸에서 항체를 생산하는 B 림프구나 형질 세포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부족한 항체로 인해 감염과 관련된 여러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어떻게 진단할 수 있나요?

혈액 내 항체, 주로 IgG와 IgA가 의미 있게 감소한 것을 확인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B 세포가 감소하여 있고, 혹은 세포 수가 정상이라도 항체를 생산하는 세포로 분화되지 못합니다. 형질 세포로 분화하더라도 항체를 생성하지 못하거나, 생성된 항체가 분비되지 못합니다.
어떤 환자에서는 T 림프구 이상도 발견되어 세포 면역 이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치료에는 어떤 방법이 있나요?

지속적인 면역 글로불린의 정맥 투여가 필요합니다.
정맥 면역 글로불린을 매 3주에서 4주 간격으로 투여하며, 대부분 이 같은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고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왕의 심각한 감염이 있는 경우엔 이로 인한 후유증은 남을 수 있어 무엇보다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주로 10대나 20대에 발병하고, 반복적인 중이염, 부비동염(부비강염), 폐렴 등이 걸리며 증상도 심하게 나타납니다. 만성 호흡기 감염 시 화농성 가래를 지속해서 배출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화농성 관절염, 장염(복통, 구토, 설사) 림프절(림프샘) 비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어떤 환자는 자가 면역 질환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유전이 되나요?

아직 정확한 유전 양식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유전 양식은 환자마다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고,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뚜렷한 가족력이 없습니다.
 

예후는 어떤가요?

폐 등 주요 장기의 손상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따라서 평상시 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감염 질환에 걸릴 경우, 적절한 시기에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성 육아종 질환이란 무엇인가요?

만성 육아종 질환(Chronic Granulomatous Disease)은 NADPH 산화 요소의 이상에 따른 식세포의 미생물 살해 기능 저하로 심한 감염이 발생하는 면역 결핍 질환입니다.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감염증이 나타나므로 여러 부위에 육아종 병변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세균이나 곰팡이 감염이 많이 발생하고, 심하면 피부, 폐, 뼈까지 감염이 침범하여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진단할 수 있나요?

임상 증상, 과거력, 신체 검진 결과와 필요한 진단 병리 검사를 종합하여야 합니다. 선별 검사로는 NBT 검사가 사용되며, 최근에는 이보다 훨씬 민감한 유세포 검사법을 이용한 DHR 검사를 시행하여 진단합니다.
 

치료에는 어떤 방법이 있나요?

첫째, 감염의 조기 치료 및 예방, 예방접종, 예방적 항생제 및 항진균제 사용, 변비 방비, 항문 주위 청결 유지.
둘째, 감염에 대한 항생제의 적극적인 사용.
셋째, 재조합 인터페론 감마의 예방적 사용이며 이는 상황에 따라 의료진과 상의가 필요합니다.
넷째, 현재까지 만성 육아종 질환을 완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조혈모세포 이식이 있습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임상 증상은 영아기 초기부터 청년기 사이에 발생합니다. 일차적으로 피부와 전신의 림프절(림프구), 그리고 폐나 뼈에 육아종이 넓게 퍼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BCG 예방접종 후 접종 부위에 심한 육아종이 생기기도 합니다. 반복적인 감염으로 림프절(림프구)의 염증 및 비대, 간과 비장의 비대, 폐렴, 피부염, 설사, 항문 주위의 농양, 그리고 구내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장기간의 감염으로 성장이 지연되는 일도 있습니다.
 

유전이 되나요?

본 질환은 유전자 결함이 있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2/3 정도가 남자에서 나타나고 대부분 X-연관성으로 발생하며, 1/3은 여자에서 상염색체 열성으로 발생합니다. 가족력이 없이 당대 발생하기도 합니다.
 

예후는 어떤가요?

감염의 부위, 중증도 및 폐 등 주요 장기의 손상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따라서, 평상시 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감염증에 걸릴 경우 적절한 시기에 효과적으로 감염증을 치료하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식할 경우 완치를 기대해 볼 수 있으나, 이식 후 합병증 발생 여부에 따라 예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